▲ 부상으로 쓰러진 알리송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리버풀의 알리송(27)이 돌아온다.

'토크스포츠'는 15일(이하 한국 시간) "알리송이 최근 경기에 돌아오기 위해 훈련에 매진 중이다"라고 밝혔다. 알리송은 팀 훈련에 참여하면서 동료들과 호흡을 맞췄다.

알리송은 노리치시티와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첫 경기서 종아리를 다쳤다. 이 매체는 "알리송이 복귀할 경우 선발 명단에 들 것이다. 이번 주말 경기에 돌아올 가능성이 크다"라고 밝혔다. 그동안 아드리안이 알리송의 빈자리를 채웠다. 

한편 리버풀은 오는 21일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격돌한다. 리버풀은 8경기 모두 승리 중이다. 맨유 원정에서 9연승을 노린다.

알리송뿐만 아니라 많은 선수들이 부상에서 돌아온다. 조엘 마티프는 최근 훈련을 소화하며 이번 맨유전에 복귀할 가능성이 커졌다. 지난 레스터시티전에서 발목을 다친 모하메드 살라도 출전할 계획이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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