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된 KBS2 '동백꽃 필 무렵'에서는 동백(공효진)이 강종렬(김지석)의 돈을 받았다.
동백은 돈을 들고 찾아온 종렬과 마주했다. 돈을 받고 싶지 않았지만, 필구(김강훈)를 생각해 돈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눈물 흘리는 동백을 보고 종렬은 마음이 흔들렸다.
종렬은 제시카(지이수)와 정리하고 야구선수 타이틀도 정리해 동백에게 돌아오고 싶다고 말했다. 하지만 동백은 "간 보지 마"라며 종렬을 거부했다. 이때 황용식(강하늘)이 등장했고 고민하는 동백에게 "뭐든지 동백씨 원하는 대로 해요"라 말했다.
결국 동백이 선택한 건 용식이었다. 동백은 종렬에게 "이거 놔. 죽는다, 진짜"라고 살벌하게 말했고 용식은 이 여자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며 다시금 마음을 다잡았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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