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모델 이소라가 한 온라인 테스트로 치매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이소라, 브라이언, 환희, 대도서관이 출연하는 '놀면 뭐하니?'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소라는 "요즘 많이 느려졌다. 특히 차 키의 위치, 주차장 위치도 못 찾겠더라"라고 토로해 좌중의 공감을 자아냈다. 이소라는 "그런데 스스로 사태가 심각하단 생각이 들어 인터넷을 통해 치매테스트를 해봤다. 이미 치매 판정을 받았다"고 고백해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치매판정에 너무 충격을 받아서 경각심을 갖게 됐다. 요즘 빠릿빠릿하게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MC 안영미는 "유튜브 채널을 보니까 이소라 씨 행동이 조금 어수선하더라"라고 농담을 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이소라는 2만 여 명의 구독자를 기록하고 있는 유튜브 영상 채널을 오픈한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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