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만다행, 아구에로가 부상을 피했다.
▲ 앞바퀴가 크게 손상된 아구에로의 차량. ⓒ영국 미러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맨체스터시티의 공격수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교통사고에 휘말렸다. 다행히 큰 부상은 피했다.

아구에로는 현지 시간으로 16일 오전 교통 사고에 휘말렸다. 그가 운전하던 레인지로버 차량은 앞바퀴 쪽에 큰 손상을 입었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아구에로는 별도의 검사 없이 같은 날 오후 진행되는 맨시티의 훈련에 참가할 수 있다.

아구에로는 자신의 SNS에 "좋은 아침입니다(What a great moring)!"이라면서 자신의 사고 사진을 게재했다. 사고에도 자신은 큰 문제를 없다는 것을 알렸다.

아르헨티나는 A매치 기간 동안 독일, 에콰도르와 경기했지만, 아구에로는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합류하지 않았다.

맨시티는 시즌 초반 승점을 잃고 선두 리버풀과 차이가 8점까지 벌어진 상황이다. 아구에로는 팀이 치른 8경기에 모두 출전해 8골과 2도움을 올리면서 활약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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