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홍은동, 김건일 기자]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28, 부산 팀매드)가 UFC 부산 대회에 합류한다.
UFC는 오는 12월 2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65(UFC 온 ESPN+23)에 최두호와 찰스 조르댕(23, 캐나다)이 페더급으로 경기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에셔 열리고 있는 UFC 파이트 나이트 165(UFC 부산) 기자회견 도중 케빈 장 UFC 아시아 지사장이 이같이 밝혔다.
최두호는 한 방을 갖춘 타격가. 한때 UFC 페더급 타이틀 문턱까지 갔던 스타 파이터다.
UFC에 데뷔하고 3경기 연속 1라운드 (T)KO 승리로 이름을 알렸고, 2016년 12월 UFC 206에서 당시 페더급 4위였던 컵 스완슨과 싸웠다. 스완슨과 3라운드 난타전은 그해 최고의 명승부 중 하나로 꼽힌다. 하지만 스완슨에게 판정패한 뒤 지난해 1월 제레미 스티븐스에게 TKO패 하면서 상승 흐름이 끊겼다.
1991년생 최두호는 병역을 해결하지 못해 해외에 출국이 어려웠다. 해외에서 열리는 UFC 대회에 출전할 수 없었던 이유다. 한국에서 4년 만에 UFC 대회가 열리면서 다시 옥타곤에 오를 수 있게 됐다.
최두호의 상대 조르댕은 라이트급과 페더급을 오가며 활동하는 파이터다. 키 175cm, 리치 175cm로 최두호(키 176cm, 리치 178cm)보다 조금 작다.
조르댕은 프로 통산 전적 9승 2패를 기록하고 있다. 9승 중 3승을 탭을 받았을 만큼(리어네이키드 초크, 길로틴 초크) 서브미션 결정력을 갖췄다.
조르댕은 지난 5월 UFC 복귀전에선 데스 그린과 라이트급 경기에서 판정패 했다. 최두호를 상대로 UFC 첫 승을 노린다.
최근 스완슨이 최두호와 재대결에 긍정적인 의사를 내비치면서 두 선수의 재대결 가능성이 급물살 탔다. 최두호도 스완슨과 재대결을 바랐다. 하지만 스완슨이 지난 13일 경기 이후 내년 1월까지 뛸 수 없다고 말하면서 물 건너 갔다.
또 케빈 장 지사장은 김지연과 사리나 마조의 경기도 추가로 발표했다. 이로써 현재까지 UFC 부산 대회에 출전하는 한국인 파이터는 메인이벤트에서 싸우는 정찬성을 비롯해 박준용, 정다운, 최두호, 김지연까지 모두 5명이다. 라이트헤비급 랭킹 7위 볼칸 오즈데미르도 이 대회에 출전한다.
스포티비뉴스=홍은동,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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