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그바가 여전히 부상에서 회복하지 못했다. 리버풀전 결장이 확정됐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위기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 다가올 리버풀전 폴 포그바와 다비드 데 헤아 골키퍼가 결장할 예정이다. 영국 유력 매체가 알렸다. 

맨유는 한국 시간으로 21일 리버풀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9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리버풀이 8전 전승으로 좋은 시즌을 보내고 있는 반면, 맨유는 2승 3무 3패로 강등권과 차이가 단 승점 2점뿐이다. 

경기 내용도 좋지 않다. 로멜루 루카쿠, 안데르 에레라 등 선수의 이탈에도 제대로 영입이 되지 않았다. 올레 군냐르 솔샤르 맨유 감독은 A매치 2주 동안 팀을 추슬렀지만, 하필 상대가 리버풀이다. 

핵심 선수도 뛰지 못한다. 영국 유력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1일(한국 시간) 속보로 "데 헤아와 포그바가 리버풀전에 뛸 수 없다"라고 알렸다. 

솔샤름 감독은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부상으로 두 선수가 뛸 수 없다"라고 전력 공백을 알린 상태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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