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 셀소(왼쪽), 세세뇽 ⓒ토트넘 SNS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지오바니 로 셀소와 라이언 세세뇽(이상 토트넘)이 훈련에 복귀했다.

토트넘은 17일(한국 시간) 구단 SNS를 통해 로 셀소와 세세뇽이 훈련에 복귀했다고 발표했다.

두 선수 모두 이번 시즌 영입된 선수로 로 셀소는 엉덩이 부상, 세세뇽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뛰지 못했다. 로 셀소는 리그 3경기, 세세뇽은 아직 출전 기록이 없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극도의 부진을 보이고 있다. 리그에서는 3승 2무 3패 승점 11점으로 9위에 머물고 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1무 1패로 조 최하위다. 특히 바이에른 뮌헨(독일)에 홈에서 2-7로 대패했다. 리그컵에서는 4부 리그 콜체스터에 패해 탈락했다.

토트넘은 로 셀소와 세세뇽이 복귀하면서 반등의 기회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19일 왓포드와 리그 9라운드를 치르고, 23일 즈베즈다(세르비아)와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른다.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