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MBC '마리텔 V2'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마리텔'이 김장훈과 독도로 간다. 도티와 '펭수'의 만남도 펼쳐진다.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가 오는 19일 프로그램 최초로 독도에서 생방송을 진행한다. 오전 7시 김장훈의 ‘독도 숲내투어’에 이어 오후 7시 도티와 '인싸 펭귄' 펭수의 특급 만남이 펼쳐진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연출 박진경, 권성민, 권해봄, 이하 ‘마리텔 V2’)는 오는 19일 토요일 오전 7시, 오후 7시 두 차례에 걸쳐 실시간 방송 플랫폼 트위치(Twitch)의 ‘마리텔 V2’ 공식 계정에서 생방송을 진행한다.

먼저 김장훈이 ‘독도 숲내투어’를 진행한다. 평소 독도에 대한 애정을 보였던 그가 이번 생방송을 통해 독도의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장훈은 게릴라 방송으로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

'초통령' 도티는 떠오르는 동심 대세 펭수와 만난다. EBS의 유튜브 '자이언트 펭TV' 채널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대세 크리에이터 펭수는 특유의 유머 코드로 남녀노소 팬들 사이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그가 도티와의 합동 라이브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높인다.

또 김구라, 장영란의 ‘구라이브’에서는 ‘먹방 유튜버’ 쯔양이 재등장한다. 유독 매운 음식에 약한 모습을 보였던 이들이 혀끝까지 얼얼하게 만드는 마라 음식의 매운맛에 도전한다.

마지막으로 진정한 ‘흥갑부 자매’ 노사연, 노사봉과 '투머치 토커' 지상렬이 쉴 틈 없는 토크와 먹방으로 시청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마리텔 V2’는 오는 21일부터 매주 월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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