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보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일본 메시구보 다케후사가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와 비교에 대해 영광이라고 말했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18(한국 시간) 구보 다케후사와 인터뷰를 게재했다.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레알 마요르카에서 임대 생활을 하고 있는 구보는 다양한 질문에 답하며 스페인 생활에 대해 이야기했다.

구보는 일본 메시로 평가받는다. 바르셀로나 유스 생활을 했는데 첫 시즌인 2011년 유소년 팀에서 30경기에 나서 73골을 터뜨렸다. 그때부터 구보는 일본의 메시로 불렸다. 구보 본인도 자신이 일본 메시로 불린다는 걸 잘 알고 있었다.

구보는 나를 그렇게 부르는 기자들이 많다. 그렇게 엄청난 선수와 비교되는 건 영광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메시처럼 되기 위해서는 여전히 많은 일들을 해야 한다고 했다. 메시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알지 못한다. 하지만 라 마시아에서 사인을 부탁했었다고 전했다.

구보는 바르셀로나, 파리 생제르맹 등 많은 구단들의 관심을 받았지만 레알을 선택했다. 그는 나는 스포츠 면에서 레알의 관심을 정말 좋아한다. 그들이 나에 대해 갖고 있는 계획이 있었다. 그들은 미래에 나를 생각했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레알은 엄청난 이야기와 함께 나를 좋아했다. 그들은 나에게 내 커리어에 대한 계획을 보여줬다. 그것이 정말 좋았고 나를 확신하게 만들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친구들은 나에게 행운을 빈다고 말해줬다고 전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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