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훈 소속사 엘리펀엔터테인먼트 관게자는 18일 스포티비뉴스에 "윤승훈이 오는 11월 16일 9년을 만나 온 4살 연하의 간호사와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밝혔다.
윤승훈은 다음달 16일 오후 서울 성북구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 쉼없는 연기활동을 해오는 동안 꾸준히 곁을 지켜 온 예비신부와 가정을 꾸려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향후 작품 활동에도 계속 힘쓴다는 계획이다.
무대는 물론 영화와 TV를 오가며 십수년 간 꾸준히 배우로 활동해 온 윤승훈은 다채로운 이미지의 배우다. 영화 '똥파리'. '포화속으로', '거인', '도리화가', '검객' 드라마 '블랙', '단호박', '나도 엄마야'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내년에는 영화 '난폭한 기록' 개봉을 앞뒀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관련기사
- '화성연쇄살인' 이춘배 사진 본 봉준호 첫마디가
- 故설리, 스물다섯 못다핀 꽃, 세상과 영원한 작별
- 박기웅 측 "'구해령' 제작PD와 열애? 사실아냐…친한 친구 사이"[공식입장]
- [포토S] 이성경, 헉 소리 나는 각선미
- SM엔터, 14년 함께한 故 설리 추모…"처음 만난 날 기억, 언제나 빛나는 별"[전문]
- '교촌 며느리' 미녀 아나운서, 한복 사이 D라인
- f(x) 리더 빅토리아, 막내들 보호 나섰다…故 설리·크리스탈 악플 의식? "선넘지마"[종합]
- '배가본드' 김민종 vs 문성근, 연설문으로 기싸움 "대통령을 히틀러로 만들 거냐"
- '배가본드' 강경헌, 문정희 협박에 제발로 경찰서 行 "내가 테러범이다" 자수
- '배가본드' 정만식 "장혁진 이승기 죽여라" 지원팀 모로코 보내
- '배가본드' 이승기·배수지, 국정원 암살조 지원팀에 일촉즉발 살해 위기[종합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