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IFA20 게임 내에서 리베리의 얼굴은 실물과 정말 닮지 않았다 ⓒ골닷컴
▲ 반면 위닝2020의 리베리 얼굴은 실물과 정말 유사하다. ⓒSNS 유저 Roy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바이에른 뮌헨에서 이탈리아 세리에A 피오렌티나로 이적해 제2의 전성기를 쓰고 있는 프랑크 리베리가 뿔났다.

리베리는 최근 EA 스포츠사에서 만든 FIFA20 게임을 하다가 화들짝 놀란 모양이다. 그는 자신의 아이들과 게임을 하고 있었는데, 피오렌티나에서 뛰고 있는 자신의 캐릭터를 보고 놀랐다. 얼굴이 너무나도 닮지 않았기 때문. 

FIFA 게임 내 리베리의 얼굴은 등 번호 7번이라는 사실을 확인하지 않으면 리베리로 생각하기 어려운 수준이었다. 

이에 리베리는 자신의 SNS에 "이봐 EA 스포츠 이 남자는 누구야"라며 '웃픈' 불만을 드러냈다. 

반면 FIFA20의 경쟁사 PES2020(위닝)가 리베리의 게임 캐릭터를 실물처럼 비슷하게 구현해 더 대조됐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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