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배가본드'의 강경헌이 문정희의 협박에 못 이겨 자수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에서는 오상미(강경헌 분)가 제시카 리(문정희 분)에 의해 납치, 폭행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시카 리는 오상미에게 "선량한 사람 잡아다가 협박하는 줄 알겠다. 어차피 당신도 비행기 테러 공범이다"라며 싸늘하게 비웃었다.
이에 오상미는 "당신이 내 남편 꼬셔서 시킨 짓이지 않느냐"고 분노심으로 눈을 치켜떴다. 그러자 제시카 리는 오상미의 뺨을 후려친 후 "발기발기 찢어 죽일 것. 시체도 못 찾게 할 거다. 눈빛 보니까 오래 살기는 틀렸다"고 도발한 뒤 자리를 뜨려 했고, 이때 오상미는 그의 다리를 붙잡고 "살려달라"고 애원했다.
이후 오상미는 제발로 경찰서로 가서 "자수하러 왔다"라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관련기사
- '배가본드' 김민종 vs 문성근, 연설문으로 기싸움 "대통령을 히틀러로 만들 거냐"
- 그토록 맨유가 원했는데…나폴리 구단주 "이제 쿨리발리 팔 때"
- 정재광, '버티고'의 발견…"천우희 누나, 그저 천사였죠"[인터뷰S]
- 배우 윤승훈, 11월 9년 열애 결혼…예비신부는 4살 연하 간호사
- 안재현, '하자있는 인간들' 스틸 첫공개…재벌3세 '극한 비주얼'
- 송혜교, 아름다운 미소…이혼 후에도 여전한 비주얼
- 40대 관록이냐, 10대 패기냐…군대스리가FC, 유스 최강 오산고와 붙는다
- 13만 향해 가는 '벌새', BFI런던영화제 특별상…전세계 28관왕
- '배가본드' 정만식 "장혁진 이승기 죽여라" 지원팀 모로코 보내
- '배가본드' 이승기·배수지, 국정원 암살조 지원팀에 일촉즉발 살해 위기[종합S]
- '나 혼자 산다' 이성우 "운전면허 있는 사람들 보면 어른 같아" 뚜벅이 일상 공개
- '나 혼자 산다' 암투병 허지웅 "저 살았어요" 유쾌한 생존 신고식
- '나 혼자 산다' 허지웅 "혈액암 항암치료 고통 '무한도전'으로 이겨냈다"
- '나 혼자 산다' 허지웅, 혈액암 완치 후 건강한 일상 공개 "저 살았습니다" [TV핫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