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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노트] "원 팀" 키움, 준PO부터 KS까지 엔트리 변동 없다

고유라 기자 gyl@spotvnews.co.kr 2019년 10월 20일 일요일
▲ 키움 선수단이 17일 한국시리즈 진출을 확정한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돔, 고유라 기자] 장정석 키움 히어로즈 감독이 한국시리즈를 앞두고도 '원 팀'을 강조했다.

키움은 지난 17일 SK 와이번스와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10-1 완승하며 시리즈 3연승으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두산 베어스와 맞붙는 한국시리즈는 22일부터 시작. 장 감독은 그 사이 팀 전력과 두산 상대 전략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

장 감독은 20일 팀 훈련 때 취재진을 만났다. 플레이오프가 끝난 뒤 엔트리 변화를 시사하기도 했던 장 감독은 "엔트리 변동은 없다. 그대로 간다. 투수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는데 지금까지 하나의 팀을 강조하지 않았나. 지금 누가 바뀌었을 때 분위기를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장 감독은 "불펜이 많이 나오긴 했지만 많이 던진 투수는 없다. 그래서 컨디션은 모두 괜찮다. 하지만 많이 던지지 않았더라도 체력적인 소모는 있을 것이다. 그래서 한국시리즈 때는 선발 투수들이 조금만 더 길게 던져줬으면 하는 게 작은 바람"이라고 말했다.

준플레이오프부터 대장정을 치러오고 있는 장 감독. 장 감독은 "한국시리즈가 빨리 끝나길 바란다. 두산 역시 마찬가지일 거다. 두산은 워낙 강팀이지만 우리 선수들이 항상 두산 상대로 경기를 잘 풀어가줬다. 두산이 어렵다는 생각보다는 우리 선수들이 잘 한다고 생각한다"며 한국시리즈에 임하는 기분을 밝혔다.

키움은 준플레이오프를 치른 뒤 플레이오프로 향할 때도 엔트리를 그대로 유지했다.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 당시 장 감독은 "(준플레이오프에서) 굉장히 큰 걸 얻었다. 많은 선수들이 큰 경험을 했다. 지난해 그런 점이 아쉬웠다. 지금 엔트리 변동은 전혀 없다. 그대로 가겠다"고 말했다. 장 감독은 한국시리즈에서도 선수들에 대한 믿음을 이어간다.

▲키움 히어로즈 포스트시즌 엔트리
투수(14명)
김상수 오주원 한현희 양현 이승호 최원태 요키시 브리검 조상우 윤영삼 김동준 김성민 안우진 이영준
포수(3명)
박동원 이지영 주효상
내야수(8명)
김혜성 김하성 박병호 김지수 송성문 김웅빈 서건창 장영석
외야수(5명)
이정후 샌즈 예진원 박정음 김규민

스포티비뉴스=고척돔,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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