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이언 윌리엄슨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의 자이언 윌리엄슨(19)이 수술을 받는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22일(한국 시간) "윌리엄슨이 무릎 반월판 파열로 수술을 받아 6∼8주 동안 결장한다"고 보도했다.

듀크대 출신의 윌리엄슨은 뛰어난 운동능력과 기술로 대학 무대를 주름잡았다. 그는 평균 22.6점 8.9리바운드 2.1어시스트 2.1스틸 FG 68.0%로 펄펄 날았다. 이를 통해 2019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뉴올리언스에 지명됐다.

그 기대감에 맞는 활약을 펼쳤다. 프리시즌 4경기 평균 27.2분간 23.3점 6.5리바운드 2.3어시스트 FG 71.4%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무릎 부상이 찾아오고 말았다.

수술을 받은 윌리엄슨은 12월 중순까지 나서지 못할 예정이다. 그의 빈자리는 브랜든 잉그램과 데릭 페이버스 등이 채울 것으로 보인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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