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지원 아나운서가 근황을 공개했다. 출처l정지원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교촌치킨 며느리' KBS 아나운서 정지원이 임신 소식을 전한 후 근황을 공개했다. 남편 소범준 감독과 가을 여행을 다녀온 것.

정지원 아나운서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을이 물씬 느껴지는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가을 여행 다녀왔어요"라며 "강원도 양양", "골프여행"이라고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골프장과 바다 풍경부터 숙소에서 여유로운 한때를 즐기는 정지원 아나운서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강원도 양양 바다에서 '셀카'를 찍고 있는 정지원, 소범준 부부의 평화로운 모습이 눈길을 끈다. 

▲ 정지원 아나운서가 근황을 공개했다. 출처l정지원 SNS

무엇보다 그의 배에 눈길을 가는데, 그는 지난 11일 임신 소식을 알리며 큰 축복을 받았던 바. 그러나 정지원 아나운서는 임산부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늘씬한 라인을 자랑하고 있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지난 4월 소범준 감독과 결혼식을 올렸다. 소범준 감독의 아버지가 교촌치킨으로 잘 알려진 교촌에프앤비의 대표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됐다. 지난달에는 '허니문 베이비' 임신 소식을 알려 축하를 받았다. 출산 예정은 내년 1월로 전해졌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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