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지 유튜브 채널 '솔_지' 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제 노래, 팬들께 하나도 빠짐 없이 모두 들려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룹 EXID 출신 가수 솔지가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솔지는 지난달 27일 유튜브 채널 '솔_지'(Soul_G)를 개설하고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아직 한 달이 되지 않았지만 게시물마다 폭발적인 조회 수를 기록 중이다. 박혜원 '시든 꽃에 물을 주듯' 커버 영상은 22일 조회 수 70만회를 돌파했다. 

솔지는 "방송을 하면서 제 노래를 들려 드리는 게 한정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장르를 가리지 않고 이런 노래, 저런 노래 모두 들려드리려다보니 나만의 채널이 있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솔지는 앞으로 방송 활동을 병행하면서도 유튜브를 통한 소통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했다. 솔지는 '솔l_지' 채널을 통해 가능한 자주 소통한다는 계획이다.

솔지는 "노래 이외의 제 일상적인 부분들도 여러분과 소통하고 싶다"며 "벌써 과분한 사랑을 보여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저와 여러분이 느꼈던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할 테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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