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애 주연 영화 '나를 찾아줘'가 오는 11월 27일 개봉을 확정했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이영애가 스크린에 돌아온다.

제44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이자 이영애의 14년 만의 스크린 복귀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나를 찾아줘'(감독 김승우)가 11월 27일 개봉을 확정하고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나를 찾아줘'는 6년 전 실종된 아들을 봤다는 연락을 받은 ‘정연’(이영애)이 낯선 곳, 낯선 이들 속에서 아이를 찾아 나서며 시작되는 스릴러다. 이영애의 14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이자 유재명, 박해준 등 실력파 배우들이 가세했다.

공개된 1차 포스터는 정연 역 이영애의 얼굴을 가득 담았다. 아이를 찾을 수 있다는 희망을 포기하지 않는 캐릭터로 분한 이영애의 변신과 존재감을 느낄 수 있다. 눈물을 참는 듯 눈시울이 붉어진 모습의 이영애는 복합적인 감정을 담아내며 시선을 붙든다. "모두가 진실을 숨기고 있다"라는 카피는 아이를 찾기 위해 모두가 진실을 은폐하는 낯선 곳에 뛰어든 정연 앞에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영화 '나를 찾아줘'는 다음달 27일 개봉한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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