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된 SBS '골목식당'에서는 정릉 아리랑시장 수제함박집의 점심 장사 모습이 전파를 탔다.
모자(母子)가 함께 운영하는 수제함박집은 점심 장사를 준비하며 서로 예민한 모습을 보였다. 데면데면해 보이는 모습에 정인선은 "개인적으로 엄마랑 오빠가 보여서, 두 분 사이의 미묘한 게 보인다"며 모자 사이의 긴장감이 익숙하다고 말했다.
점심 장사에서도 서로 의사소통이 잘 되지 않으며 예민해보였으나 장사 후에는 어머니를 챙겼고, '백홀로 가게에'를 위한 요리 준비도 아들이 나섰다.
상황실로 먼저 온 어머니는 연극배우 출신으로 서울예대 87학번 출신으로 배우 성지루, 박상면과 동기였다고 밝혔다. 또 극단에 있을 당시에는 손현주와 함께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정인선은 어머니의 과거를 들은 후 선배님을 대하는 공손한 자세를 보였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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