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골목식당' 사진│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SBS '골목식당' 백종원이 조림백반집이 12번 망한 이유를 찾아내려 했다. 

23일 방송된 SBS '골목식당'에서는 12전 13기의 정릉 아리랑시장 조림백반집의 솔루션이 시작되었다.

김성주는 "조림백반집은 사연이 있다"며 13번째 장사임을 밝혔다. 서울에서 시작돼 인천을 거쳐 다양한 곳을 전전했으나 다양한 이유로 폐업하게 되었다. 백종원은 "들어보면 폐업할 이유를 찾는 거 같다"며 웃었다.

하지만 사장은 칠전팔기의 정신으로 "12번 망했지만 음식장사로 성공하리라"라는 포부를 품고 있었고, 백종원의 '백홀로 가게에'를 위해 방문했다.

사장은 손님들의 이야기에 메뉴를 늘리는 것은 물론 이곳에 장사를 하게된 이유가 지인의 말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니까 계속 장자를 접지유"라는 백종원에게 사장은 "제가 귀가 얇아유"라 말해 첫 번째 이유를 찾아낼 수 있었고, 상황실에 방문한 사장은 "끈기가 없다"고 이유를 솔직하게 밝혔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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