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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UFC] 디아즈 "UFC 244 출전 안 한다" 선언…맥그리거 내년 1월 복귀 전망

이교덕 기자 lkd@spotvnews.co.kr 2019년 10월 25일 금요일

▲ 네이트 디아즈가 오는 11월 3일 UFC 244에 출전하지 않는다고 선언했다. UFC 244의 대위기가 찾아왔다.

- 이교덕 격투기 전문 기자가 전하는 흥미로운 UFC 뉴스 모음

1월 19일

코너 맥그리거가 내년 초 옥타곤에 복귀한다고 선언했다. 지난 24일 러시아에서 기자회견을 연 맥그리거는 "여러분들을 위한 뉴스가 있다. 원래 모스크바에서 싸우고 싶었다. 러시아 팬들은 나와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의 피할 수 없는 재대결을 볼 자격이 있다. 언젠가는 맞붙게 될 거다. 그런데 하빕을 기다리는 데 지쳤다. 하빕은 겁쟁이로 유명하지 않나? 리스크를 지기 싫어하고, 실제로 절대 리스크를 지려고 하지 않는 그놈을 기다리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이 자리에서 '노토리어스' 코너 맥그리거의 복귀를 알리고자 한다. 내년 1월 19일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복귀전을 치를 것이다. 이 날짜는 UFC와 협의를 통해 확정한 것이다. 이번 토요일 기준으로 12주가 남은 셈이다. 현재 최상의 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실제로 여기 서 있는 순간, 상대의 이름도 알고 있다. 그러나 나는 내가 있는 판을 너무나 잘 안다. 내가 여기서 이름을 발설하면 UFC는 또다시 상대를 바꿔 버리지 않겠나? 그래서 내가 해 줄 수 있는 말은 "UFC에게 물어봐"라는 것이다. 내 상대가 누구인지 직접 물어보면 알 것"이라고 밝혔다. (러시아 기자회견)

협상 진행 중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코너 맥그리거가 밝힌 날짜에 대해선 어느 정도 합의를 한 상황이지만 아직 확실히 계약한 건 아니라고 답했다. "그때를 맥그리거 복귀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아직 협상이 완료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ESPN 인터뷰)

유력 후보 카우보이

ESPN의 아리엘 헬와니 기자는 "코너 맥그리거 복귀전 상대 두 명의 후보가 있다. 도널드 세로니와 저스틴 게이치다. 지금으로선 세로니가 가장 유력 후보"라고 밝혔다. "맥그리거는 12월 15일 UFC 245에서 프랭키 에드가와 붙으려고 했는데 UFC가 이 경기를 원치 않았다"고도 했다. (아리엘 헬와니 트위터)

버드와이저

도널드 세로니는 자신이 코너 맥그리거의 복귀전 상대 유력 후보라는 말에 긴 말을 하지 않았다. 인스타그램에 버드와이저와 프로퍼12를 나란히 올려놓은 사진을 업로드하고 "무슨 다른 말이 필요하겠어"라고 썼다. (도널드 세로니 인스타그램)

디아즈의 깜짝 발표

네이트 디아즈가 오는 11월 3일 미국 뉴욕 매디슨스퀘어가든에서 열리는 UFC 244 메인이벤트 호르헤 마스비달과 BMF 타이틀전에서 빠진다고 깜짝 발표했다. "뉴욕에서 싸우지 않을 것이다. 그들이 내 약물검사 결과, 허용 범위를 넘어간 수치가 나왔다고 말했다. 아마 오염된 보충제 때문일 것이라고도 했다. 난 자연식 보충제만 먹는다. 심지어 고기도 안 먹는다. UFC와 미국반도핑기구가 이 결과에 대해서 수정하지 않으면 난 경기를 뛰지 않겠다. 그들의 게임 안에 들어가지 않고, 그들이 제안한 대로 숨거나 조용히 있지도 않을 것이다. 경기하고 돈을 받을 때까지 잠자코 있는 다른 놈들처럼 내가 사기꾼이라는 오명을 뒤집어쓰는 걸 보고만 있지 않겠다"고 밝혔다. (네이트 디아즈 트위터)

마스비달의 회유

호르헤 마스비달이 네이트 디아즈 회유에 나섰다. "넌 종합격투기에서 개 같이 나쁜 놈은 아니야. 넌 가장 깨끗하면서도 나쁜 놈일 뿐이지. 11월 3일에 보자. 난 네가 깨끗한 파이터라는 걸 안다. 난 내게 헛소리를 지껄이는 미국반도핑기구따위는 필요 없어"라고 말했다. (호르헤 마스비달 트위터)

대체 선수 준비 중

네이트 디아즈가 UFC 244에서 빠질 수 있다는 소식에 대체 선수로 리온 에드워즈가 대기 중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격투기 기자 치상가 말라타는 트위터로 "UFC가 이런 경우를 대비해 대체 선수를 준비해 두고 있었다고 들었다. 바로 에드워즈다. 훈련 비용을 받으면서 만약의 사태를 대비 중이었다. 디아즈의 유력한 대체 선수 1순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치상가 말라타 트위터)

길·제이크·네이트

코너 맥그리거는 네이트 디아즈가 약물검사에서 문제가 있었다는 소식을 듣고 이렇게 썼다. "길(길버트 멜렌데즈), 제이크(제이크 실즈), 네이트(네이트 디아즈)." 멜렌데즈와 실즈는 디아즈의 같은 팀 동료들로 약물검사 양성반응이 나온 바 있다. (코너 맥그리거 트위터)

동병상련?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존 존스는 약물검사에서 두 번이나 양성반응이 나왔지만 자신은 깨끗하다고 주장하는 파이터다. 네이트 디아즈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보냈다. "네가 지금 느끼는 감정을 많은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할 거다. 난 알고 있다. 고개를 들고 떳떳해져라. 난 결백하다는 믿음이 있었고 많은 돈과 많은 시간을 들여 무죄를 증명하기 위해 애썼다"고 말했다. (존 존스 트위터)

힘을 내요 슈퍼 파워

UFC 미들급 챔피언 이스라엘 아데산야는 2021년 존 존스와 대결하겠다고 선언했다. 트위터에서 계속 존스와 대립각을 세우는 중이다. "존스의 슈퍼 파워는 무엇일까? 임산부를 차로 치고 뺑소니치는 능력, 눈 찌르기 능력, 스테로이드를 쓰는 능력, 발기 부전 능력"이라며 놀렸다. (이스라엘 아데산야 트위터)

들켜 버린 속마음

존 존스는 "존스 인정해. 사실 넌 이스라엘 아데산야를 좋아하잖아"라는 한 팬의 메시지에 "하하하. 맞아, 좋아해. 아데산야가 계속 관심을 끄네. 그런데 결국에 우리 둘은 싸우지 않을 것 같다"라고 답했다. (존 존스 트위터)

불가피한 싸움

프란시스 은가누는 존 존스가 말한 "우리의 싸움은 불가피할 것"이라는 발언에 동의했다. "존스가 헤비급으로 올라온다면 물론 나도 같은 말을 할 것이다. 불가피하다. 싸울 것이다. 문제는 존스가 현재 헤비급 파이터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이 대결의 성사는 존스에게 달려 있다"고 말했다. (TMZ 인터뷰)

제아무리 은가누라 해도

주니어 도스 산토스는 박테리아 감염으로 오는 11월 10일 UFC 파이트 나이트 163에 출전할 수 없다. 그렉 하디가 도스 산토스를 대신한다. 대체 선수로 프란시스 은가누가 설 것이라는 예상도 나왔다. 그런데 은가누는 "이틀 전 UFC는 매니저에게 전화해서 내가 싸울 수 있는지 물었다. 18일 준비 기간이 있다고 했다. 이 경기를 치른다고 어떤 걸 얻을 수 있을까? 타이틀 도전권 보장, 재계약 협상 등이 가능하지도 않았다. 훈련 캠프 없이 싸우는 건 위험 요소가 크다고 생각했다. 볼코프와 (12월 15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싸우는 게 더 나아 보였다. 적어도 7~8주는 훈련할 수 있으니까"라고 말했다. (TMZ 인터뷰)

레전드의 심장마비

전 UFC 헤비급·라이트헤비급 챔피언 랜디 커투어가 심장마비로 쓰러졌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다행히 잘 회복하고 있다고 한다. 커투어는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미국 국가대표 출신으로 1997년 데뷔해 2011년까지 19승 11패 성적을 남겼다. UFC 헤비급 챔피언과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을 지냈으며 UFC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TMZ 보도)

옥타곤에도 못 올라가 보고

국내 대회 AFC 헤비급 챔피언 출신으로 UFC에 진출한 지아코모 레모스가 옥타곤 데뷔전을 치러 보지도 못하고 2년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미국반도핑기구는 레모스가 지난 7월 UFC 230 태너 보서와 경기를 앞두고 거친 불시 약물검사에서 금지 약물 성분이 검출돼 2년 동안 경기를 치를 수 없다고 공식 발표했다. (미국반도핑기구 발표)

벨라토르로 이적

서지오 페티스가 UFC를 떠나 벨라토르로 간다. 벨라토르와 다(多) 경기 계약을 맺었다고 ESPN이 최초 보도했다. 페티스는 앤서니 페티스의 동생으로 전적 18승 5패를 기록 중이다. 플라이급과 밴텀급에서 활동했고 UFC에선 8승 5패 성적을 남겼다. (ESPN 보도)

배당률

10월 26일 밤 9시 스포티비나우 스포티비온에서 생중계되는 UFC 파이트 나이트 162 메인이벤트에서 벤 아스크렌이 배당률 -170으로 톱 독, 데미안 마이아가 배당률 +140으로 언더독이다. (베스트파이트오즈닷컴)

[웰터급] 데미안 마이아(+140) vs 벤 아스크렌(-170)
[라이트급] 마이클 존슨(-280) vs 스티비 레이(+225)
[라이트급] 프랭크 카마초(+135) vs 베닐 다리우시(-164)
[헤비급] 시릴 가네(-350) vs 돈테일 메이스(+270)
[웰터급] 무슬림 살리코프(-175) vs 로레아노 스타로폴리(+145)

안녕하세요. 이교덕 기자입니다. 제가 유튜브 채널(https://bit.ly/2N1B3Ex)을 열었습니다.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는 국내외 다양한 소식을 다루는 '뉴스쇼'를, 매주 일요일 밤 10시에는 UFC나 벨라토르 등 대회 리뷰를 다루는 'UFC 리뷰' 라이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주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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