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웹툰작가 겸 방송인 김풍이 27일 9살 연하의 회사원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제공|제이마리드컴퍼니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웹툰 작가 겸 방송인 김풍이 아름다운 스몰웨딩을 치렀다.

김풍은 27일 오후 서울 평창동에 위치한 유현수 셰프의 식당 두레유에서 9살 연하의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주례 없이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결혼식은 부부의 가까운 지인과 친구들이 함께한 가운데 치러졌다.

웹툰작가 동료인 주호민 이말년이 사회를 맡고, 가수 육중완과 버블시스터즈 멤버 랑쑈가 축가를 불렀다. 특히 김풍은 신부를 위한 '꽃반지'를 손가락에 끼워주며 독특한 스몰웨딩의 방점을 찍었다.

이날 결혼식에는 식당을 내어 준 유현수 셰프는 물론 '냉장고를 부탁해'를 통해 인연을 맺은 방송인 안정환, 셰프 레이먼 킴, 오세득, 정호영, 이재훈 등 여러 스타 요리사들도 함께해 눈길을 모았다.

김풍은 지난 2일 결혼 소식을 알려 큰 관심을 모았다. 9세 연하인 김풍의 예비신부는 대기업에 근무 중인 미모의 재원으로, 두 사람은 그간 조용히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다.

'찌질의 역사' 시리즈 등을 통해 잘 알려진 스타 웹툰 작가이자 방송인으로도 활약 중인 김풍은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며 오랜 자취 경험을 살린 개성 만점 요리들을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이밖에도 옾카페 등 사업가로도 적극 활동 중이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 웹툰작가 겸 방송인 김풍이 27일 9살 연하의 회사원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제공|제이마리드컴퍼니
▲ 웹툰작가 겸 방송인 김풍이 27일 9살 연하의 회사원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제공|제이마리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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