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체육회가 한국체육진흥연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한체육회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29일 "올림픽문화센터에서 사단법인 학교체육진흥연구회(회장 황수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학교체육 관련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교체육과 학생(청소년)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앞으로 양 기관은 학교체육 진흥을 위해 유기적으로 정보를 교류할 예정이다.

대한체육회는 현재 추진 중인 방과 후 스포츠 프로그램, 학교 스포츠클럽대회 개최, 청소년 체육활동 지원 등 학교체육 관련 사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학교체육진흥연구회는 학교체육의 이론과 실제를 체계적으로 연구하여 학교 현장에서 각종 청소년 스포츠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한체육회는 "양 기관이 학교체육 관련 지속적인 사업 수행과 연구를 통해 청소년의 건강을 증진하고 우수 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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