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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결혼' 김건모, '미우새' 하차하고 '동상이몽' 출연하나…축하물결[종합]

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2019년 10월 30일 수요일

▲ 김건모가 내년 초 결혼한다. 제공ㅣ건음기획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가수 김건모(51)가 드디어 노총각 탈출에 성공, 가정을 꾸리게 됐다. 김건모가 내년 1월 말 30대 피아니스트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김건모 측은 30일 언론 인터뷰를 통해 내년 1월 30일 결혼한다고 밝혔다. 김건모의 예비신부는 30대 피아니스트로, 버클리 음대를 졸업한 재원으로 알려졌다.

김건모와 예비신부는 지난해 겨울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1년 동안 예쁜 사랑을 키웠고, 최근 결혼을 결정하고 결혼 날짜를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띠동갑 이상의 나이차이에도 음악이라는 공통 분모로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 김건모가 내년 초 결혼한다.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김건모 결혼과 동시에 그의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출연이 불투명해졌다. '미우새'는 '육아'라는 것에 초점을 맞춰, 미혼 연예인의 일상을 해당 연예인 친모가 지켜보는 관찰 프로그램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김건모는 해당 프로그램에서 결혼에 대한 희망을 끊임없이 드러내 왔다. 결혼정보회사에 방문하는가 하면, '조카바보' 면모도 보여 그의 노총각 현실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그런 과정에서 김건모는 엉뚱한 매력으로 프로그램 시청률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이처럼 프로그램 인기를 견인한 메인 출연자인 김건모가 이제는 결혼으로 하차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일부 누리꾼들은 우스갯소리로 이제 김건모가 '미우새'가 아니라, '동상이몽'에 출연해야겠다고 농담하기도 했다. 

▲ 8개월 만에 방송에 출연한 김건모 친모 이선미 여사.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특히 최근 김건모의 친모 이선미 여사가 '미우새'에 8개월 만에 출연했다. 이같은 배경 역시 아들의 결혼 사실을 알리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일었다.

하지만 '미우새' 측 입장은 달랐다. 당초 김건모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미우새' 측은 30일 스포티비뉴스에 "이선미 여사가 미우새 녹화할 때 김건모 결혼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았다. 김건모 결혼에 대해서 제작진은 아는 바가 없다"고 전했다.

▲ 김건모가 내년 초 결혼한다. 제공ㅣ건음기획

그러나 정작 당사자 김건모는 결혼과 프로그램 출연 관계에 크게 개의치 않는 분위기다. 김건모는 오는 11월 10일 방송 예정인 '집사부일체'에 출연, 평소처럼 쾌활하고 짓궂은 모습으로 녹화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김건모가 결혼으로 '미우새' 하차를 하게 된다면 아쉬운 일이나, 누리꾼들은 그의 하차 배경이 결혼이라면 마땅히 이해하고 축하해야할 일 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미 온라인은 김건모의 노총각 탈출에 한 마음으로 기뻐하고 있는 분위기. 그도 그럴 것이 오랜 팬들에게 김건모의 결혼은 숙원 사업이나 마찬가지였을 터다. 

김건모는 서울예대 국악과를 졸업한 후 1992년 1집 '잠 못드는 밤 비는 내리고'로 데뷔, 특유의 음색과 탄탄한 음악성, 독보적인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수많은 히트곡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과시한 그는 최근 예능 '미운 우리 새끼'로 친근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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