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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UFC] 대런 틸, 비자 문제…캐노니어 5분 대기 중

이교덕 기자 lkd@spotvnews.co.kr 2019년 10월 31일 목요일

▲ 대런 틸은 경기 이틀 전에야 미국 뉴욕에 도착할 전망이다. 만약 못 들어오면 대체 선수로 재러드 캐노니어가 켈빈 가스텔럼과 싸운다. 물론 가스텔럼이 거부하면 경기는 취소된다.

- 이교덕 격투기 전문 기자가 전하는 흥미로운 UFC 뉴스 모음

컨텐더 시리즈 아시아

UFC에서 매년 여름에 여는 유망주 발굴 프로젝트 '컨텐더 시리즈'가 아시아에서도 열린다. UFC는 2020년 중국 상하이 UFC 퍼포먼스 연구소(UFC PI)에서 컨텐더 시리즈 아시아 편을 개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여기서 인상적인 경기력으로 승리하면 UFC 계약서를 받을 수 있다. 한국은 물론, 중국과 일본 선수들이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참가자 선정 방식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UFC 발표)

아직 사인 전

코너 맥그리거가 내년 1월 1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복귀전을 갖는다고 직접 발표했다. 그런데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아직 확정된 건 없다고 밝혔다. "라스베이거스 대회가 있을 것이다. 마무리 단계다. 맥그리거 경기는 아직 결정된 게 없다. 협상이 완료되지 않았다. 사인한 경기는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맥그리거의 경기, 우리가 기대하는 바"라면서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귀띔했다. (MMA 정키 인터뷰)

세인트 맥그리거

도널드 세로니에 이어 폴 펠더가 코너 맥그리거의 복귀전 상대가 되고 싶다고 어필하고 있는 가운데, 또 한 명이 이 경쟁에 참가했다. 야이르 로드리게스가 맥그리거 사진이 붙어 있는 양초에 불을 붙이는 영상을 트위터에 올리고 "세인트(성) 맥그리거는 내게 기적을 안겼지. 전 세계 격투기 팬들을 위한 기적은 멕시코 대표와 아일랜드 대표가 맞붙는 대결일 것"이라고 썼다. (야이르 로드리게스 트위터)

둘 다 이긴 헨더슨

전 UFC 라이트급 챔피언으로 지금은 벨라토르에서 활동하는 벤 헨더슨은 호르헤 마스비달과 네이트 디아즈 둘 다 이긴 파이터다. 헨더슨이 오는 11월 3일 UFC 244 메인이벤트를 예상했다. "매치업 측면에서 디아즈의 스타일이 유리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마스비달은 스텝 활용이 적고 서 있는 시간이 많을 것 같다. 디아즈는 스텝이 없고 고정돼 있는 상대에게 펀치를 잘 날린다"고 예상했다. 베팅 사이트에선 10월 31일 낮 12시 현재, 마스비달이 배당률 -160 톱 독이고 디아즈가 배당률 +135 언더독이다. (MMA 정키 인터뷰)

5분 대기조

대런 틸이 비자 발급 문제로 미국 입국이 늦어지고 있다. 관계자는 최근 이 문제가 해결됐지만, 틸이 계체가 열리는 오는 11월 2일에야 뉴욕에 도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렇게 되면 공개 훈련과 미디어 데이에는 참석하지 못한다. UFC 244 코메인이벤트 켈빈 가스텔럼과 미들급 경기가 위기에 빠지자, UFC는 대타를 준비시키고 있다. 재러드 캐노니어가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몸을 만드는 중이라고 알려졌다. (ESPN 보도)

이틀 전 캐노니어?

켈빈 가스텔럼은 대체 선수로 재러드 캐노니어와 싸울 마음이 없다. "경기 이틀 전 상대가 바뀐다면 내게 불공평한 일이다. 어떤 상대와도 싸우지만 준비할 시간은 필요하다. 이틀 전 들어오는 캐노니어와 맞서야 한다면 경기를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다. 수준 높은 파이터와 붙이려면 훈련 기간을 달라. 난 대런 틸을 상대하기 위해 준비했고 여기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ESPN 인터뷰)

위험한 상대

웰터급으로 올라갔다가 1경기 만에 라이트급으로 돌아온 케빈 리는 UFC 244에서 맞붙는 그레거 길레스피를 경계한다. "내 선수 생활에서 만나는 가장 위험한 상대다. 아는 사람들은 길레스피가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나 톱클래스를 꺾을 만한 실력을 가졌다는 걸 안다. 조던 버로우스만 없었다면 미국 대표로 올림픽에도 나갔을 파이터"라고 평가했다. (MMA 정키 인터뷰)

날짜를 보내

챔피언 이스라엘 아데산야와 랭킹 3위 요엘 로메로의 UFC 미들급 타이틀전이 펼쳐질까? 파울로 코스타의 부상으로 도전자 자리에 공백이 생기자, 도전 의사를 밝혔던 로메로에게 아데산야도 긍정적인 메시지를 보냈다. 이제 구체적으로 일정을 잡자는 로메로. "내게 날짜를 보내 줘. 데이나 화이트에게 날짜를 말해. 괜찮지? 그러면 돼"라고 말했다. (요엘 로메로 인스타그램)

아직 살아 있어?

파울로 코스타는 자신이 꺾었던 요엘 로메로가 이때다 싶어 도전권을 요구하는 게 어이없다는 반응. "저승에서 돌아오길 바라는 저 인간을 봐. 아직도 살아 있었던 거야? 그렇게 지고? 믿을 수가 없네. 하하하. 우스운 마른 광대는 내 손에 죽을 거야. 약속할게. 조만간 돌아와 아데산야를 그렇게 만들고, 로메로는 은퇴 상태로 되돌려 줄게"라고 말했다. (파울로 코스타 인스타그램)

정다운에게 졌던…

UFC 데뷔전에서 정다운에게 서브미션으로 졌던 하디스 이브라기모프가 오는 11월 10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63에서 가지무라드 안티굴로프의 대체 선수로 에드 허먼과 맞붙는다. (MMA DNA 보도)

쇼군의 새 상대

마우리시오 쇼군이 새 상대를 얻었다. 오는 11월 17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64에서 맞붙을 예정이었던 샘 앨비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대체 선수 폴 크레이그와 붙기로 했다. 쇼군은 지난해 12월 타이슨 페드로에게 TKO승 하고 11개월 만에 갖는 복귀전. 크레이그는 서브미션 그래플러로 UFC에서 승패를 반복하고 있다. 승패패승패승패승. (UFC 발표)

마이아 라이즈

벤 아스크렌을 꺾은 데미안 마이아가 다시 랭킹이 올라갔다. 10위에서 4계단 상승해 6위가 됐다. 아스크렌은 11위에서 13위로 떨어졌다. 아래는 웰터급 랭킹.

챔피언 카마루 우스만
1위 타이론 우들리
2위 콜비 코빙턴
3위 호르헤 마스비달
4위 리온 에드워즈
5위 하파엘 도스 안요스
6위 데미안 마이아 +4
7위 네이트 디아즈 -1
8위 산티아고 폰지니비오 -1
9위 스티븐 톰슨 -1
10위 대런 틸 -1
11위 앤서니 페티스 +1
12위 로비 라울러 +1
13위 벤 아스크렌 -2
14위 비센테 루케
15위 길버트 번즈

안녕하세요. 이교덕 기자입니다. 제가 유튜브 채널(https://bit.ly/2N1B3Ex)을 열었습니다.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는 국내외 다양한 소식을 다루는 '뉴스쇼'를, 매주 일요일 밤 10시에는 UFC나 벨라토르 등 대회 리뷰를 다루는 'UFC 리뷰' 라이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주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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