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름의 희열' 제공|KBS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씨름판 '프로듀스' 시리즈로 불리는 KBS2 새 예능 '씨름의 희열'이 오는 30일로 첫 방송을 확정했다. 

1일 KBS 관계자는 스포티비뉴스에 "'씨름의 희열'이 오는 30일 방송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편성시간은 현재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가 방송 중인 시간대인 오후 10시 40분이 유력하다. MBC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전지적 참견 시점'과 맞대결을 펼치는 것. 

'씨름의 희열'은 온라인상에서 높은 관심을 받는 프로그램이다. '2019 추석장사 씨름대회'를 전후로 이미 촬영에 돌입했다. 태백급(-80kg) 황찬섭(연수구청)과 금강급(-90kg) 장사 임태혁(수원시청) 등이 참가, 경량급 최강자 자리를 놓고 겨루는 포맷이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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