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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A컵 REVIEW] ‘김신욱 풀타임’ 상하이 선화, 산둥 루넝에 0-1 패

박주성 기자 jspark@spotvnews.co.kr 2019년 11월 01일 금요일
▲ 김신욱 ⓒ상하이 선화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상하이 선화가 산둥 루넝에 패배했다.

상하이 선화는 1일 저녁 835분 루넝 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시즌 중국 FA컵 결승 1차전에서 산둥 루넝에 0-1로 패배했다. 이제 두 팀은 경기장을 바꿔 다음달 6일 열리는 2차전에서 우승 트로피를 놓고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

경기 초반부터 양 팀은 치열하게 맞붙으며 득점을 노렸다. 전반 7분 산둥 루넝이 먼저 좋은 기회를 만들었다. 펠라이니가 머리로 떨어트린 공을 펠레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힘이 약했다. 전반 9분 엘 샤라위는 돌파 후 슈팅을 시도했지만 옆그물을 때렸다.

산둥 루넝은 전반 12분 만에 교체카드를 꺼냈다. 예상치 못한 교체였다. 전반 29분 펠레는 기습적인 헤딩 슈팅으로 골문을 노렸지만 이번에는 방향이 부정확했다. 전반 37분 산둥 루넝이 페널티킥을 얻었다. 펠레는 이를 간결한 슈팅으로 해결하며 골을 기록했다.

골이 터지자 분위기는 급격히 산둥 루넝으로 기울었다. 전반 45분에는 좋은 위치에서 프리킥까지 얻었다. 이를 하오준민이 예리한 슈팅으로 골문을 노렸다. 날아간 공은 크게 골대 위로 벗어났다. 그렇게 전반은 산둥 루넝이 앞선 채 끝났다.

후반에도 산둥 루넝이 경기를 주도했다. 후반 6분 산둥 루넝이 완벽한 기회를 잡았다. 측면 크로스를 수비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하고 흘러나온 공을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허무하게 벗어났다.

후반 8분 득점이 필요한 상하이 선화를 엘 샤라위를 빼고 이갈로를 투입했다. 상하이 선화는 동점골 기회를 만들었다. 후반 13분 모레노의 강력한 슈팅이 나왔지만 살짝 벗어났다. 바로 이어진 상황에서 이갈로의 슈팅도 바운드가 크게 떠 벗어났다.

상하이 선화는 계속해서 동점골을 노렸다. 후반 17분 김신욱은 헤딩 슈팅으로 골문을 두드렸다. 후반 38분 모레노의 슈팅은 힘이 너무 실려 크게 떴다. 곧바로 김신욱의 패스를 이갈로가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수비에 굴절된 후 골키퍼에 잡혔다.

후반 막판 김신욱은 수비로 내려와 펠라이니를 막았다. 후반 막판까지 상하이 선화는 동점골을 노리며 총공세를 펼쳤으나 산둥 루넝의 수비는 쉽게 뚫리지 않았다. 결국 경기는 산둥 루넝의 승리로 끝났다. 상하이 선화는 2차전에 반전을 만들어야 한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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