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LA 다저스가 곧 시작될 오프시즌에서 선발투수를 보강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류현진(32)과 재계약도 하나의 선택지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의 다저스 담당 기자 켄 거닉은 4일(한국시간) ‘오프시즌 체크리스트’를 통해 다저스의 오프시즌 전략을 제안했다. 거닉은 다저스가 선발 로테이션, 불펜, 그리고 공격력을 보완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가장 첫머리에 뽑은 것이 로테이션 보강이었다. 거닉은 다저스의 올해 로테이션이 충분히 좋았다고 전제하면서도 “하지만 그들은 류현진과 리치 힐을 FA로 잃을 수도 있다”라고 상기했다.
물론 클레이튼 커쇼, 워커 뷸러, 마에다 겐타 등이 남아있고 젊은 선수들도 잠재력이 있다. 로테이션을 꾸리기는 문제가 없다. 그러나 다저스는 내년에도 월드시리즈에 도전해야 할 팀이다. 훌리오 유리아스, 더스틴 메이, 토니 곤솔린 등 젊은 투수들은 아직 풀타임 경력이 없다. 검증이 된 선수들은 아니다.
거닉은 우선순위로 두 가지를 제시했다. 거닉은 “류현진과 재계약이 필요하다. 혹은 프런트 라인 선발(1~2선발급) 대체선수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그 다음 나머지 로테이션을 채워야 한다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커쇼, 뷸러와 더불어 강력한 스리펀치를 구축할 선수는 있어야 한다는 조언이다.
거닉은 투수 최대어인 게릿 콜 영입 가능성도 회의적으로 봤다. 거닉은 “다저스는 FA인 게릿 콜과 연계되어 있다. 그러나 현재 수뇌부는 콜이 추구하는 것만큼의 큰 계약을 한 적이 없다”라고 꼬집었다. 앤드루 프리드먼 야구 부문 사장이 팀에 온 뒤 다저스는 장기 거액 계약은 극도로 꺼리는 양상을 보인다.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또한 경쟁이 치열할 만큼 영입을 장담하기 어렵다.
결과적으로 외부에서 특급 선발을 데려오기 어렵다면, 류현진과 재계약하는 것이 안전한 선택이 될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만하다. 다저스는 오는 5일까지 류현진과 우선협상기간을 갖는다. 이 시기가 지나면 류현진은 모든 팀과 FA 협상을 할 수 있다. 다저스가 류현진을 잡으려면 5일까지 결판을 내는 게 유리하다. 다저스의 선택이 주목된다.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관련기사
- ‘손흥민 골도 골인데' 라멜라 부상으로 어깨 무겁다
- 안치홍-김선빈에 쏠린 시장의 눈… KIA 방어전 나선다
- '씨름의 희열', '전참시'와 맞대결…30일 첫방송
- [포토S] 아이린, 초미니 입고 아찔한 각선미 뽐내
- '류현진, 지난 두 시즌 최고 투수' 美 매체 시장 가치 분석
- 렌던이냐 콜이냐… 2019 겨울 최고 FA 주인공은
- [포토S] 유재명, 완벽한 슈트핏
- [포토S] 유재명, 은근한 카리스마
- [포토S] 이영애, '그녀의 등장만으로 공기가 바뀐다'
- [포토S] 이영애, '박경림의 칭찬에 부끄러워~'
- [포토S] 이영애, 흰 피부가 돋보이는 블랙 원피스!
- [포토S] 이영애, 우아한 미소~
- [포토S] 영화 '나를 찾아줘'로 돌아온 이영애
- [포토S] 이영애, 자연 미인의 위엄
- [포토S] 이영애-유재명, 기대되는 조합
- [포토S] 영화 '나를 찾아줘'의 주역들
- [포토S] 이영애, 파이팅도 우아하게
- [포토S] 이영애, '머리만 넘겼을 뿐인데'
- [포토S] 스릴러로 돌아온 이영애
- [FA컵 결승 MD] 이임생 "수원이 3-0으로 우승했으면" vs 김승희 "대전, 이변 연출하겠다"
- 멕시코, 미국에 8-2 완승… 도미니카 페게로 3안타 활약(종합)
- 멕시코 A조 1위 확정…네덜란드 탈락, 미국-도미니카共 양자대결
- FC안양, 스포츠 브랜드 ‘헐커스’ 공식 후원 협약 체결
- 골드글러브에 흥분한 벨린저, "나의 꿈이 이뤄졌다"
- [취재파일] 11월 '벤투호', 명단 특징 셋: 23명, 브라질, 손흥민
- [스포츠타임 인터뷰] 허삼영 감독 "우리 장단점, 대체불가 선수 없다"
- 바르셀로나, ‘토트넘 이적설’ 알레냐 임대 허용
- 롯데, 노경은과 2년 총액 11억 원에 FA 계약 체결 [오피셜]
- [포토S] AOA 찬미, 사슴 같은 눈망울
- [포토S] AOA 유나, '더 예뻐졌죠?'
- [포토S] 아스트로 윤산하, 첫 연기 도전!
- [포토S] AOA 찬미, '연기로 인사드려요'
- [포토S] AOA 유나, 블링블링
- [포토S] AOA 찬미, 초미니 스커트 입고
- [포토S] AOA 유나, '웹드라마로 인사드려요'
- [포토S] AOA 찬미, '너무 긴장돼요'
- [포토S] 인사말 하는 김철민
- [포토S] 아스트로 윤산하, 귀여운 오리입
- [포토S] AOA 찬미, 와인빛 머리
- [포토S] 찬미-윤산하, '잘 어울리나요?'
- 美예상은 윌러·범가너>류현진… 보라스는 계약으로 비웃을까
- [포토S] ''사랑공식 11M', 많이 사랑해 주세요!'
- [포토S] AOA 찬미, '블랙벨벳'
- 수원이 'FA컵 우승' 자신하는 이유…'우승 경험이란 DNA'
- [공식 발표] 김학범호, 11월 두바이컵 명단 공개…백승호-정우영-조영욱 합류
- 삼성 핵심 외야 3인 과제 "선수단 중심 잡기"
- [오피셜] 키움, 손혁 신임 감독과 2년 총액 6억 원 계약
- '뜨거운 감자' FA 등급제 도입 되나, 본격 논의 시작…선수협과 협의
- "선수 안전 위태롭게 했다" 손흥민 퇴장 판정 이유
- 키움은 왜 'KS 준우승' 장정석 감독을 교체했나
- [현장노트] 키움 '깜짝' 감독 교체, 대표팀 선수들은 "와서 알았어요"
- 삼성 마운드 높일 오승환 "솔선수범 리더십"
- [포토S] AOA 찬미, 각선미 뽐내며
- [포토S] 아스트로 윤산하, '훤칠하네'
- [포토S] 아스트로 윤산하, 귀여운 손인사
- [포토S] 아스트로 윤산하, '웃어 보아요'
- [포토S] 찬미-윤산하, '미소가 닮았네'
- [포토S] AOA 유나, 어깨에 힘을 빡!
- [포토S] AOA 유나, 단정하게
- 손혁 키움 신임 감독, "선수들과 긍정적인 소통 하겠다"
- [포토S] 김철민, '폼나네'
- [포토S] 유나-김철민, 하트 뿅뿅!
- [포토S] 이진혁, 떨리는 솔로 데뷔!
- [포토S] 이진혁, '솔로로 돌아왔어요!'
- [포토S] 이진혁, 감격의 솔로 데뷔!
- [포토S] 이진혁, 귀여운 브이!
- [포토S] 이진혁, '혼자서도 잘해요'
- [포토S] 이진혁, 무대 장인
- [포토S] 이진혁, '표정이 살아 있어~'
- [포토S] 이진혁, 섹시하게
- [포토S] 이진혁 솔로 파워
- [포토S] 이진혁, 후광이 번쩍
- [포토S] 무대 즐기는 이진혁
- [포토S] 이진혁, '팬들의 자부심'
- [포토S] 이진혁, '내가 이진혁이다'
- [포토S] 이진혁, 완벽한 피날레
- [포토S] 이진혁, 무대를 마치고
- [포토S] 이진혁, '훤칠하네'
- [포토S] 이진혁, '여심' 방화범
- [유현태의 축구를 읽다] 반복되는 '운', 울산은 '실력'이라고 읽는다
- [포토S] 이진혁, '금목걸이도 잘 어울려!'
- [포토S] 이진혁, "정말 열심히 준비했어요"
- [포토S] 이진혁, '매순간이 행복해요'
- [포토S] 이진혁, 나쁜 남자 콘셉트
- [포토S] 이진혁, 금목걸이 자랑
- [포토S] 이진혁, 블링블링
- [포토S] 이진혁, '애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봐 주세요'
- [포토S] 이진혁, 왕자님 포스
- [포토S] 이진혁, '빠져드네'
- [포토S] 이진혁, 강렬하게
- 통계가 말한다, 에메리의 아스널은 퇴보하고 있다고
- 염경엽→장정석→손혁…히어로즈 감독 선임 '파격의 역사'
- "오버페이는 없다" LG 확실한 '외부' FA 전략
- 투자사 지급 불이행에… ML 레전드 내한 행사 잠정연기
- 에메리와 아스널의 부진, 오바메양까지 '탈출' 고려
- 손혁 감독이 SK 투수들에게… “잘 따라줘서 고맙다”
- 발베르데 체제 끝?…쿠만 감독, 2020년 바르사 부임 가능성 인정
- 2020년 FA될 선수 베스트 11 보니…에릭센-모드리치-카바니 등
- "멕시코가 잘하네"…"아시아 진출 노리는 선수들, 최선 다한다"
- 준우승에도 웃은 업튼… “벌랜더, 당신이 자랑스러워”
- 혼돈의 라리가, 선두 바르사부터 13위 발렌시아까지 '5점 차'
- "제2의 박상영 되고 싶어요"…펜싱 꿈나무의 바람
- [일문일답 현장] '亞 트로피 金' 임은수 "고난도 점프보다 제 장점 놓치지 않는 것이 우선"
- 고우석 공에 불펜 포수 흥분 "이걸 어떻게 쳐", "대포야 아주"
- 센터 라인 보강, SK는 대형 트레이드 할 수 있을까
- 원칙 모를 물갈이, 히어로즈는 지금 어디로 가는가
- [이재국의 베이스볼 트래커] "준우승했는데 내쳐?" 김동엽부터 장정석까지 8인의 사연
- 12억 받고 FA된 테임즈, 그러나 NC에는 '그림의 떡'
- MLB 전직 단장 예상, “류현진 3년 5550만 달러… 콜 역대 최고액”
- 3년 5930만 달러… 통계 전문가들이 예상한 류현진 FA 금액
- 팬그래프, “김광현, FA 랭킹 41위… 연간 620만 달러 계약 예상”
- 클롭, 펩에게 반박 "마네는 다이버가 아니야"
- '갈락티코' 레알 다음 목표 스털링…'베일+1050억 원' 제시 예정
- 에버튼 "고메스 수술 성공적, 완전 회복 가능"…복귀까지 최단 4개월
- 한화, 서폴드와 130만 달러 재계약
- SK호크스, 亞 핸드볼 최강 도전…亞 클럽리그 선수권대회 삼척에서 개최
- KBL, 2019-20시즌 1라운드 페이크 파울 현황 공개
- 정찬성 오르테가를 눈앞에서…UFC 부산, 2차 티켓 오픈
- [포토S] 박연경 아나운서, 여신 미소
- [포토S] 박연경 아나운서, 눈길 멈추게 만드는 미모
- [포토S] 붐-서장훈, 높이는 달라도 호흡은 찰떡
- [포토S] 붐-서장훈, 환상의 커플
- [포토S] 안정환-김성주, 다정한 입장
- [포토S] 안정환-김성주, '편애 중계 기대해주세요'
- [포토S] 안정환-김성주, '슛 한번 때려줘야지'
- [포토S] 김제동-김병현, '뱀직구 같은 중계 기대하세요'
- 수비 잘하는 르브론 "부상 극복하고 원래 몸 상태를 회복했다"
- [포토S] 김제동, '김병현 위원 좀 웃으세요'
- [포토S] '최고의 해설위원들이 모였다'
- [포토S] '나만을 위한 편애중계'
- [포토S] 김병현-김제동, '예능은 어색해'
- [포토S] 다익손, '이제는 적이 됐지만 한국 사랑해요'
- [포토S] 김병현, 예능 새내기의 인사
- [포토S] 프리미어12 출전하는 다익손, 반가움의 K하트!
- [포토S] 다익손, '고척돔, 익숙하지'
- [포토S] 서장훈, 안정환이 인정한 예능인
- [포토S] 다익손, '오랜만이에요!'
- [포토S] 서장훈-안정환, '오늘도 신경전'
- [포토S] 다익손, 캐나다 대표 선수로 프리미어12 출전
- [포토S] 다익손, 이제는 적이 되어
- [포토S] 훈련 나서는 다익손
- [포토S] 미소 짓는 다익손
- [포토S] 고척돔 적응 훈련 갖는 캐나다
- [포토S] 캐나다 대표팀, 고척돔 적응중
- [포토S] 다익손, 캐나다 훈련복을 입고
- [포토S] 캐나다 대표로 프리미어12 출전하는 다익손
- 르브론의 칭찬 "슈퍼맨은 언제든지 나타난다"
- [포토S] 경계 1순위 캐나다 대표팀
- [포토S] 다익손, 프리미어12 캐나다 대표팀 발탁
- '득점력 13위, 득점자 4명뿐' 맨유의 '답 없는' 공격력
- “이종범보다 낫다” 대단한 이정후, 더 위대한 그의 ‘아버지’
- 美 뉴스 "류현진 4팀 경쟁…다저스 잔류 예상"
- '음바페 떠나지마' PSG, 연봉 500억↑ 준비…레알 이적 차단 위해
- 韓 태권도 지도자 교육, "과학적-합리적인 방법으로 풍부한 콘텐츠 제공"
- 미국 슈퍼라운드 합류…네덜란드·도미니카공화국 탈락
- 린드블럼 최동원상 수상…양현종 김광현 제쳐
- '첫 라운드 MVP' 허훈, 2019-20시즌 KBL 1라운드 최고의 선수로
- [스토리S] 롯데에서 뛰었던 다익손, 캐나다 대표팀이 되어 고척돔에
- 고메즈 완전 회복 가능성 다행…SON 퇴장 철회 해야 (英 BBC 기자)
- '잇몸들의 활약' 골든스테이트, 포틀랜드 꺾고 시즌 2승
- [프리미어12 현장노트] 김경문 감독 "챔피언 자존심 지킨다…6일 선발 양현종"
- [포토S] 현아, 던 옆에서 더 여성스럽게
- “완벽을 위해 노력하자, 우승합시다” 윌리엄스 감독 취임사
- 무리뉴는 아스널 망친다, 에메리에게 기회줘라 (英 언론)
- [포토S] 김경문 감독, 디펜딩 챔피언
- [포토S] 프리미어12 예선 C조 기자회견
- 하나금융그룹, 대전 시티즌 인수…기업 구단 전환
- [포토S] 생각에 잠긴 김경문 감독
- [포토S] 프리미어12, 서울 라운드 시작
- [프리미어 12 현장노트] "피하고 싶었는데" 상대 감독들이 본 '강팀 한국'
- [포토S] 악수 나누는 프리미어12 감독들
- KIA 최형우 "윌리엄스 감독님, 인상 좋으세요"
- [포토S] 현아, 드라마틱한 등장
- "편하게" 강조한 김경문…호주는 "디펜딩 챔피언 경계"
- [포토S] 현아, 섹시한 몸짓
- [포토S] 현아, 독보적인 섹시 눈빛
- [포토S] 현아, 섹시한 라인 뽐내며
- [포토S] 현아, 애교 넘치는 표정
- [포토S] 현아, 발랄하고 섹시하게
- [포토S] 현아, 파워풀 댄스
- [프리미어 12 현장노트] "야구는 역동성" 쿠바 감독의 초지일관 소신
- [포토S] 현아의 플라워 샤워
- [포토S] 현아, 완벽한 표정과 몸짓
- [포토S] 던, 카리스마 눈빛
- [포토S] 던, 조커처럼 강렬하게
- [포토S] 던, 강렬한 퍼포먼스
- [포토S] 던, 무대 위 카리스마
- [포토S] 이던-현아, 완벽한 커플
- [포토S] 던-현아, '함께여서 더 섹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