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고척돔, 곽혜미 기자] 2019 WBSC 프리미어 12에 출전하는 캐나다 야구 대표팀이 5일 오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훈련을 했다.

올시즌 KBO리그 SK, 롯데에서 뛰었던 브록 다익손이 캐나다 프리미어12 대표팀에 발탁 돼 고척돔을 찾았다. 다익손의 올시즌 성적은 29경기 6승10패 평균자책 4.34. 다익손은 한국전 등판 가능성이 높다. 

KBO리그 무대를 밟았던 다익손은 고척돔이 익숙한 듯 편안한 표정을 지으며 훈련을 가졌다. 한국에게 가장 껄끄러운 상대로 뽑히는 캐나다 대표팀 투수진의 일원이 된 다익손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귀추가 주목된다. 

캐나다 대표팀이 되어 WBSC 출전한 다익손 


다익손, 연습 투구도 힘차게 

훈련 나서는 다익손 


다익손, 한국 취재진 가리키며 반가운 표정


 고척돔이 익숙한 다익손, '여유가 넘쳐' 


생각에 잠긴 다익손 

캐나다 장신 투수진의 일원이 된 다익손 

다익손, '선의의 경쟁 펼쳐보아요' 


스포티비뉴스=고척돔,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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