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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들의 활약' 골든스테이트, 포틀랜드 꺾고 시즌 2승

맹봉주 기자 mbj@spotvnews.co.kr 2019년 11월 05일 화요일

▲ 에릭 파스칼과 카이 보우만(왼쪽부터)이 스테픈 커리를 잊게 했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이가 없지만 잇몸으로 승리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5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19-2020 NBA(미국프로농구) 정규 시즌 홈경기에서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를 125-116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골든스테이트는 올 시즌 2승(5패)째를 거뒀다. 올 시즌 개장한 체이스 센터에서의 첫 승리다. 포틀랜드는 3승 4패가 됐다.

스테픈 커리, 드레이먼드 그린, 디안젤로 러셀, 클레이 톰슨까지 부상으로 모두 빠졌다. 골든스테이트 선발 라인업엔 생소한 이름들로 가득찼다.

하지만 이 새 얼굴들이 승리의 일등공신이었다. 신인 에릭 파스칼이 36득점 13리바운드로 더블 더블을 올렸다. 36점은 이번 시즌 신인이 올린 가장 높은 점수였다. 카이 보우만은 19득점 8어시스트, 데미안 리는 16득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 데미안 릴라드는 39득점으로 충분한 활약을 했다.
포틀랜드는 의외의 일격을 당했다. 에이스인 데미안 릴라드(3점슛 5개 39득점)와 하산 화이트사이드(22득점 11리바운드)는 제 몫을 했다. 하지만 CJ 맥컬럼이 14득점, 로드니 후드가 4득점 등 나머지 선수들이 부진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어린 선수들이 자신감 있게 공격하며 1쿼터부터 앞서갔다. 파스칼과 보우만, 리, 조던 풀, 알렉 벅스 등이 고르게 득점했다.

포틀랜드는 릴라드가 내외곽에서 골든스테이트 수비를 찢으며 점수를 올렸다. 화이트사이드는 골밑에서 존재감을 보였다. 경기 종료 직전까지 골든스테이트를 압박했다.

하지만 골든스테이트가 흔들리지 않았다. 4쿼터 막판 6점 차까지 추격을 허용했지만 끝까지 리드를 지켰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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