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램파드 감독 ⓒ신인섭 통신원

[스포티비뉴스=런던(영국), 신인섭 통신원] 프랭크 램파드 첼시 감독이 복잡한 경기 소감을 전했다.

첼시는 6일 오전 5(한국 시간)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9-20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H4라운드에서 아약스와 4-4 극적인 무승부를 완성했다. 이로써 첼시는 승점 7점으로 아약스, 발렌시아와 승점이 같아졌다.

경기 후 램파드 감독은 경기 결과에 만족하는지 아니면 실망하는지 소감을 묻자 둘 다다. 전반에 우리가 몇 차례 제대로 뛰지 않은 것과 운이 나빴던 것을 인정한다. 하프타임에 우리는 전반의 설렁한 것과 운이 좋지 않았음을 인정했다. 나는 우리가 항상 그렇다고 느낀다. 우린 초반 10분 승리하지 못할 것이라는 것에 대해 실망했었다고 했다.

결과의 원인에 대해서는 이것은 다양하다. 오늘은 내 잘못이며 너무 많이 비교할 수는 없다. 퇴장, VAR 그리고 많은 감독들이 VAR에 대해 이야기한다. 나는 심판들이 VAR화면을 보고 돌아와 판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감독으로서 사이드라인에 있을 때 그 상황을 바로 이해하는 것은 어렵다고 전했다.

이전 세대와 현재 세대의 비교에 대해서는 나는 비교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모두 우리가 지닌 이야기를 알고 있다(이적시장 금지). 우리는 지금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초점을 맞추어야한다. 1-4 상황 때 쉽게 질 수 있었지만 우리는 그러지 않았다. 오늘밤 경험 있는 선수들의 노련함이 있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램파드 감독은 “H조는 상당히 타이트하다. 우리는 이 조에 속해있고 우리는 두 게임이 더 남아있다. 그리고 두 게임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발렌시아 원정과 홈에서 릴을 맞이해야 한다면서 우리가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원정 경기는 항상 어려운 곳이며 발렌시아는 오늘밤 좋은 결과를 냈다고 했다.

스포티비뉴스=런던(영국), 신인섭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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