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수민이 최근 화제의 중심에 섰던 관을 공개했다. 출처l이수민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배우 선우선의 남편 이수민 무술 감독이 화제의 관을 공개했다.

이수민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편백나무 관 안에 들어가면 애들이 찾아오기 때문이다"라며 반려묘 블랏쳇과 핑크를 해시태그했다. 그러면서 그는 "오르리 언제 다리 사이로 갔더냐"라며 "고양이 집사"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그의 글귀처럼 이수민과 반려묘들이 관 안에 들어가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최근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선우선과 이수민의 '관'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해당 게시물에 뜨거운 반응을 담아 댓글을 달고 있다.

▲ 이수민이 최근 화제의 중심에 섰던 관을 공개했다. 출처l이수민 SNS

앞서 선우선은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관 속에서 일상을 보낸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당시 선우선은 "관에서 휴식을 취하며 잠도 잔다. 그 관이 편백나무로 만들어 피톤치드가 나와 심리적으로 안정된다"며 설명했다. 그러면서 "남편 역시 관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선우선과 이수민은 11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한 연상연하 부부. 그뿐만 아니라 이들의 신혼집에는 관 침대에 10마리 반려묘까지 함께 한다고 전해져 이슈를 모았었다.

▲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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