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기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위기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6일(현지 시간) 홈페이지에 주축 수비수 빅토르 린델뢰프의 부상을 알렸다. 폴 포그바, 로크 쇼, 네마냐 마티치, 악셀 튀앙제브 등 부상자만 8명이다. 

맨유는 당장 한국 시간으로 8일 파르티잔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경기를 치르는데, 린델뢰프가 나설 수 없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이 직접 린델뢰프의 결장 가능성을 밝혔다.

린델뢰프는 주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경기에는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여전히 부상 선수가 많다. 수비수 에릭 바이, 루크 쇼, 튀앙 제브. 지오구 달롯, 미드필더 마티치, 고메스, 포그바는 여전히 부상 중이다. 

맨유는 리그 개막 후 11경기에서 승점 13점에 그치고 있다. 1986-87시즌(당시 승점 11) 이후 33년 만에 최악의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다. 부상자가 많은 맨유엔 고민이 크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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