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레이가 또 침묵한 에스파뇰이 6-0으로 루도고레츠를 이겼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우레이가 또 침묵한 에스파뇰이 9명이 싸운 루도고레츠를 6-0으로 완파했다.

에스파뇰은 8일 오전 5시(한국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RCDE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H조 4차전 루도고레츠와 홈경기에서 6-0 대승을 거뒀다.

우레이는 후반 27분 교체로 출전했으나, 득점하지 못했다.

전반 4분 만에 에스파뇰의 멜렌도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어 전반 12분엔 루도고레츠의 포스터가 퇴장했고, 전반 19분 로페즈의 추가 골이 나온 에스파뇰이 경기를 쉽게 풀었다. 루도고레츠의 고랄스키가 전반 34분 퇴장했다.

전반 36분 바르가스가 페널티킥 추가 골을 기록한 에스파뇰은 후반전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다. 후반 7분 캄프차노, 후반 28분 페드로사 후반 31 페레이아의 득점이 연이어 터졌다.

후반 27분 교체로 투입된 우레이는 별다른 활약 없이 침묵했다. 2019-20시즌 유로파리그에서 2골을 기록했을 뿐, 라리가 10경기를 뛰어 무득점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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