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희찬과 홀란(오른쪽)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어린 나이에도 절정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엘링 홀란이 빅클럽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8(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아스널은 엘링 홀란의 영입을 위해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고 보도했다.

19세의 홀란은 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맹활약하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3경기에서 무려 7골을 퍼부으며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런 모습에 많은 구단들이 홀란에게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유벤투스 모두 그의 영입을 위해 그를 자세히 관찰하고 있다. 여기에 맨유, 리버풀, 아스널도 그를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홀란의 가치는 1억 유로(1,300억 원)로 급상승했다. 레드발 잘츠부르크가 홀란을 영입할 때 지불한 돈은 불과 500만 유로(65억 원). 홀란이 뛰어난 득점력을 뽐내자 그의 가치는 급상승하고 있다. 과연 어떤 팀이 홀란을 품에 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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