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훈(왼쪽)과 박우진이 여전한 의리를 자랑했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그룹 워너원 출신 두 멤버가 여전한 우정을 과시했다. 가수 박지훈이 AB6IX 박우진이 해준 요리라며 자랑한 것.

박지훈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먹음직스러운 요리 사진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박지훈은 "우진이가 해준 요리. 잘 먹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그의 글귀로 보아 박우진이 박지훈에 근사한 요리 실력을 뽐낸 것으로 보인다. 그릇에 고기와 각종 야채가 이쁘게 담겨있어, 박우진의 플레이팅 센스까지 엿볼 수 있다.

▲ 박지훈이 박우진이 해준 요리를 공개했다. 출처l박지훈 SNS

두 사람은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출신으로, 워너원 내에서 1999년생 유일한 동갑내기 친구다. 이른바 '분쏘단'이라는 관계성으로 '동갑 케미'를 보였던 박지훈과 박우진. 이들은 워너원의 활동 종료에도 계속해서 끈끈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박우진이 속한 AB6IX는 오는 11월 9일과 10일 서울 KSPO DOME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박지훈은 최근 종영한 JTBC '조선혼담공작소-꽃파당'에서 고영수 역할로 성공적인 성인 연기 데뷔식을 치렀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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