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소휘 ⓒ KOVO 제공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강소휘(GS칼텍스)가 도드람 2019~2020 시즌 V리그 1라운드 여자부 MVP로 선정됐다.

강소휘는 기자단 투표 29표 가운데 총 18표를 얻어 1라운드 MVP를 거머쥐었다. 강소휘는 1라운드에서 공격 종합과 서브에서 1위에 올랐다.

또한 소속 팀 GS칼텍스에서 이소영, 메레타 러츠와 강력한 삼각편대를 형성해 팀이 전승으로 1라운드를 마치는데 힘을 보탰다. GS칼텍스는 1라운드 무패로 1위를 달리고 있다.

도드람 2019~2020 V-리그 1라운드 여자부 MVP 시상은 오는 14일 화성 실내체육관(IBK기업은행 VS GS칼텍스)에서 실시된다.

한편, 이번 시즌부터 라운드 MVP 수상자들에게 수여되는 상금 규모를 확대하여 지난 시즌 100만원에서 100만원 증액된 200만원이 상금으로 수여될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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