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즈원 영화 포스터. 제공| 공식 포스터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아이즈원의 영화 '아이즈 온 미: 더 무비' 개봉이 연기된다.

8일 스포티비뉴스 취재 결과 아이즈원의 첫 단독 콘서트 실황을 담은 영화 '아이즈 온 미: 더 무비'는 개봉이 연기됐다. 

'아이즈 온 미: 더 무비'는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개봉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최근 아이즈원을 배출한 엠넷 '프로듀스48'을 연출한 안준영 PD가 순위 조작을 시인하면서 아이즈원의 활동에 빨간불이 켜졌고, 오랜 논의 끝에 개봉을 연기하게 됐다. 

한국은 물론, 일본에서도 개봉이 연기된다. 아이즈원이 11일 발매 예정이던 첫 정규 앨범 '블룸 아이즈' 발매를 취소하고 활동 중단수순에 들어가면서 아이즈원 영화를 언제 만날 수 있을지는 확신할 수 없다. 

아이즈원은 조작 의혹 전 '아이돌룸',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 등을 촬영했지만 조작 의혹이 사실로 밝혀지면서 모든 방송에서도 편집이 결정됐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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