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준희가 몸매 관리 비법을 전했다. 출처l김준희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가수 김준희가 자기 관리 '끝판왕'을 입증했다.

김준희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로 몸매 관리 비결을 설명했다. 그는 "365일 완벽한 몸을 유지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적어도 어제의 나보다 나아져야 한다는 목표만 있다면 10년 후엔 훨씬 발전된 과거의 나를 뛰어넘는 내가 되어 있을 것"이라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20년 전에 꽉 끼는 리바이스 청바지를 버리지 않고 한 번씩 입어보며 몸을 체크한다"며 "사실 그때 20대보다 운동을 많이 해서 힙이 커져서 타이트해졌지만, 그래도 지퍼를 잠그고 지금까지도 입을 수 있다는 것에 나름 자신에게 칭찬하며 50대가 되어서도 꼭 입을 수 있게 매일 매일 관리를 소홀하지 않으려고 한다"며 자신의 관리 비법을 밝혔다.

▲ 김준희가 몸매 관리 비법을 전했다. 출처l김준희 SNS

그러면서 "가장 넘기 힘든 벽은 과거의 나를 넘어서는 것 같다. 안주하고 만족하다 보면 어느새 망가지는데, 괜찮아 라며 위로하다가 어느 순간 포기하게 된다"며 "나와 경쟁하며 매 순간을 갱신해 나가기로 하자. 힘들다고 포기하지 말고 할 수 있는 것부터 해나가기로 하자" 현실에 안주하지 말자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오늘도 기분 좋은 오전 공복 운동 완료"라며 점심 메뉴 추천을 받기도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김준희의 탄탄한 복근과 애플힙이 담겨 있다. 늘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면서도 언제나 관리 소홀하지 않는 김준희에 많은 이들이 박수를 보내고 있다.

김준희는 1994년 혼성그룹 뮤로 데뷔, 이후 예능과 연기로 이름을 알렸다. 현재는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