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부가 머니?'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배우 김정화가 아들 유화의 한글 교육에 대해 고민을 전했다.

8일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탤런트 김정화, 유은성 부부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들 유화의 교육에 관한 고민으로 의뢰를 신청했다.

김정화는 "요즘 최대 고민이 한글 교육이다. 어디까지 이 아이에게 한글 교육을 해줘야 하는지 어렵고, 초등학교 가기 전까지는 어디까지 마스터해야 하는 건가 그런 것도 되게 궁금하다"라고 고민을 전했다. 

이에 김정화는 아들 유화의 친구 어머니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어머니들은 "어릴 때 한글 공부시키면 좋은 게 공부라고 생각 안 하고 놀이라고 생각하더라. 나는 3살 때부터 교육을 시켰다"라며 "6살에 한글에 관심을 보여서 학습지를 시켰다"라고 말했다. 

김정화는 "유화가 요즘 한글에 관심을 갖고 수에도 관심이 있으니까 지금이라도 공부를 시켜야 하는 걸까 걱정이 든다. 주변에 나 같이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으면 내가 평범한 거라고 생각할 텐데 주변에 워낙 그렇지 않은 분들이 종종 있다 보니까 내가 틀린 거란 생각이 든다"라고 고민에 빠졌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