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혼자 산다'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나 혼자 산다'의 박나래가 자신의 생일을 기념에 파격적인 패션으로 등장해 큰 웃음을 안겼다.

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돌아온 '여은파'(여자들의 은밀한 파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스튜디오에 자리한 이시언은 "왜 여기 앉아 있는 거냐"며 "이렇게 할 거면 매주 앉든지 자기 시간 있을 때만 온다"고 한혜진을 향해 말했다. 이에 한혜진도 민망한지 웃음으로 상황을 무마했다.

이날 한혜진은 박나래가 준비한 파티 음식을 보고 "미국 파티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박나래 이름을 물었다. 그러자 박나래는 거침없이 "내 이름은 조지나"라고 했다. 그러자 한혜진은 먹던 피자를 뿜으며 포복절도했다. 

한혜진은 겨우 웃음을 참고 이름을 한번 더 물었다. 박나래는 "조지나고 안동 조 씨다"라고 말해 다시한번 한혜진을 배꼽잡게 했다. 

이에 한혜진도 범상치 않은 이름을 미국명을 내놨다. "사만다고 나는 청주 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화사 역시 '마리아'라고 미국명을 언급한 뒤 '순흥 마'라고 해 모두를 박장대소하게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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