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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AD 효과' LAL, 9년 만에 시즌 출발 가장 좋다

이민재 기자 lmj@spotvnews.co.kr 2019년 11월 09일 토요일
▲ 레이업을 시도하는 르브론 제임스(가운데)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LA 레이커스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레이커스는 9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2019-20 NBA(미국프로농구) 정규 시즌 마이애미 히트와 홈경기에서 95-80으로 이겼다.

앤서니 데이비스와 르브론 제임스가 활약했다. 데이비스가 26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 2스틸 3블록을 기록했고, 르브론이 25점 6어시스트 3P 4/7로 활약했다.

이로써 레이커스는 연승 행진을 질주했다. 개막전 LA 클리퍼스에 패배한 뒤 모든 경기 승리하고 있다. 7승 1패로 서부 콘퍼런스 1위를 유지 중이다.

레이커스의 기세가 좋다. ESPN에 따르면 레이커스가 개막 첫 8경기서 7승 1패를 기록한 건 2010-11시즌 이후 가장 좋은 시즌 출발이다. 당시 레이커스는 8연승으로 시즌을 시작했다.

또한 레이커스는 2010-11시즌 이후 세 번째로 긴 연승 행진을 달리고 있다. 2011년 당시 레이커스는 9연승을 기록했다. 또한 2010년과 2011년에 각각 8연승을 질주한 바 있다.

수비 덕분이다. 레이커스는 올 시즌 단단한 수비로 승리를 챙기고 있다. 프랭크 보겔 감독이 뛰어난 수비 전술을 이끌고, 에이브리 브래들리, 대니 그린, 앤서니 데이비스 등이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17년 차 르브론도 수비 공헌도를 높이면서 레이커스는 현재 수비 효율성 부문 리그 1위(96.5)를 달리고 있다.

공격이 아직 터지지 않고 있다. 평균 득점 18위(109.0점), 자유투 시도 25위(21.3개), 3점슛 성공률 27위(30.8%) 등 지표가 떨어진다. 그러나 탄탄한 수비를 통해 득실 마진 리그 전체 1위(10.5점)를 기록 중이다.

레이커스는 올 시즌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뽑힌다. 최근 발표한 미국 도박사들의 우승 예측에서도 레이커스가 1위를 달릴 정도로 분위기가 좋다. 과연 레이커스의 올 시즌 마무리는 어떻게 될까. 현재까지는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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