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은지 기자] 10일 오전 그룹 빅뱅의 멤버 태양과 대성이 경기도 용인시 육군 지상작전사령부에서 함께 전역했다.

태양은 지난해 3월 12일 입대해 강원도 철원 5군단 제5포병여단에서 복무했고, 대성은 하루 뒤인 3월 13일 입대해 강원도 화천 27사단 이기자부대에서 복무했다. 두 사람은 11월과 12월 차례로 전역할 예정이었지만, 복무 기간이 단축되면서 한날한시에 전역하게 됐다. 

또한 앞서 전역한 멤버 지드래곤과 마찬가지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경기도 용인으로 이동해 전역을 하게 됐다.
▲ 빅뱅 대성, 태양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