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그바와 하메스(오른쪽)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레알 마드리드는 여전히 폴 포그바를 원한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10(한국 시간) 이적 섹션에서 스페인 언론 엘 데스마르케를 인용해 레알 마드리드가 하메스 로드리게스를 이용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폴 포그바 영입을 제안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레알은 계속해서 포그바를 원하고 있다. 하지만 맨유가 높은 이적료를 요구했고, 또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역시 포그바의 잔류를 강하게 원해 포그바는 맨유에 남게 됐다. 그럼에도 포그바는 계속해서 레알, 유벤투스와 연결되고 있다.

특히 레알은 지네딘 지단 감독이 부임한 후 포그바에게 뜨거운 관심을 보내고 있다. 이에 레알은 가레스 베일, 하메스 로드리게스 등 다른 자원을 이용해 포그바 영입에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이번에는 하메스가 레알의 조건에 등장했다.

현재 포그바는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이다. 예정대로라면 12월에 복귀가 가능하다. 과연 포그바가 다음 시즌 어떤 팀의 유니폼을 입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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