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바메양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바르셀로나가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을 원한다.

영국 언론 미러10(한국 시간) “바르셀로나가 겨울 이적시장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 영입 경쟁에 합류했다고 보도했다.

오바메양은 최근 그라니트 자카에 이어 아스널 주장에 임명됐다. 하지만 오바메양은 많은 구단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오바메양을 나이가 더 많은 루이스 수아레스의 대체 자원으로 생각하고 있다.

오바메양의 상황도 이적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오바메양은 아스널과 계약 당시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지 못할 경우 일정 금액을 지불하면 팀을 떠날 수 있는 조항을 넣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스널이 4위를 하지 못할 경우 바르셀로나를 포함해 다양한 팀들이 오바메양 영입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바르셀로나는 이보다 빠른 겨울 이적시장 오바메양 영입에 도전할 예정이다. 과연 바르셀로나가 오바메양을 데려올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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