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사진│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조우리가 조윤희와 오민석을 두고 실랑이를 벌였다. 

10일 방송된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는 김설아(조윤희)가 도진우(오민석)의 병실에서 문해랑(조우리)과 마주했다.

설아는 깨어난 해랑이 했던 말을 떠올리며 진우의 병실에 도착했다. 하지만 병실에서 마주한 건 진우뿐만이 아니라 해랑도 함께였다. 깨어나지 않는 진우 곁에서 해랑은 울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고 있었고, 설아는 움직이지 못하고 지켜봤다.

이어지는 사랑 고백에 설아는 분노하며 다가섰으나 해랑은 당당하게 맞섰다. "사모님한테 지쳤어요, 저 사람"이라는 해랑에게 설아는 "사고난 아침까지 사랑한다 말한 남자야. 깨어나면 물어볼 거야, 너인지 나인지"라고 소리쳤고, 해랑은 깨어나길 기다리자며 병실 소파에 앉았다.

결국 설아는 문태랑(윤박)에게 전화해 "내 눈앞에서 동생을 치워라"라고 소리쳤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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