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중 파르티잔과 경기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인 맨유 공격수 래시포드.
▲ 맨유가 브라이턴전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맨유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앙토니 마시알과 마커스 래시포드를 앞세웠다.

맨유는 10일 오후 11시(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라포드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2라운드 홈 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과 홈경기를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맨유가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는데, 주중 파르티잔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좋은 경기력을 뽐낸 래시포드와 마시알을 동시에 기용했다. 

또한 다니엘 제임스, 프레드, 안드레아스 페레이라, 스콧 맥토미니, 브랜든 윌리엄스, 해리 매과이어, 빅토르 린델뢰프, 아론 완-비사카, 다비드 데 헤아 골키퍼가 선발로 나선다. 

맨유는 들쑥날쑥한 경기력이 문제다. 리그 11라운드 본머스 원정에서 무기력한 0-1 패배 이후 유로파리그 경기에선 파르티잔에 좋은 경기력으로 3-0 대승을 거뒀다. 브라이턴전에 상승세를 이어 가는 게 중요하다. 

맨유는 11라운드까지 3승 4무 4패로 14위에 위치해 있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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