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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REVIEW] '우승 한 발짝?' 리버풀, 맨시티 3-1 격파…'승점 9점 차' 선두 질주

이종현 기자 ljh@spotvnews.co.kr 2019년 11월 11일 월요일
▲ 마네(오른쪽)가 후반 쐐기 골이 터진 이후 리버풀의 핵심 수비수 판 데이크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리버풀(영국), 장우혁 통신원] 리버풀(승점 34)이 우승 '직접 경쟁 팀' 맨체스터 시티를 홈에서 완파했다. 리버풀은 맨시티와 승점 9점 차 선두를 질주하며 우승에 한 발짝 다가섰다. 리버풀은 2위 레스터시티, 3위 첼시와도 승점 8점 차이로 벌렸다. 맨시티는 순위 4위를 유지했다. 

리버풀은 11일 오전 1시 30분(한국 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2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 홈경기에서 3-1로 이겼다. 전반 12분 만에 2골을 넣었고, 후반 6분 쐐기 골도 기록했다. 파비뉴, 살라, 마네가 득점했다. 맨시티는 후반 33분 베르나르두 실바가 1골을 만회했다. 

◆선발명단

리버풀은 마네, 피르미누, 살라 '마누라' 스리톱에 베이날둠, 헨더슨, 파비뉴가 미드필더를 구성했다. 로버트슨, 판 데이크, 로브렌, 아놀드가 포백을 알리송 골키퍼가 뒷문을 지킨다.

맨시티는 부상자가 많았다. 주전 수문장 에데르송과 주전 센터백 라포르트, 풀백 멘디가 결장했다. 스털링, 아게로, 베르나르두가 스리톱을 구성하고, 로드리, 더 브라위너, 귄도안이 미드필더를 구성했다. 앙헬리뇨, 페르난지뉴, 스톤스, 워커가 포백을 구축했다. 브라보가 골문을 지켰다. 

◆경기내용 

전반 초반부터 긴장감이 넘쳤다. 전반 5분 베르나르두가 돌파하는 과정에서 공이 박스 안에 있던 아놀드 손에 맞았다. 올리버 주심은 핸드링을 선언하지 않았다. 이어진 공격 찬스에서, 마네의 크로스를 귄도안이 가까스로 걷어냈다. 아크 정면에서 파비뉴가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12분 리버풀은 두 번의 공격 기회에 추가 골을 넣었다. 아놀드가 왼쪽으로 열었다. 로버트슨의 크로스를 쇄도한 살라가 머리로 밀어 넣었다. 이로써 2-0 리버풀의 리드. 

전반 29분 풀백 앙헬리뇨가 기습적으로 전진했다. 더 브라위너와 2대 1 패스 이후에 문전에서 시도한 슈팅이 골대를 강타했다. 

전반 45분 리버풀의 전방 압박이 통했다. 베이날둠이 압박하고 피르미누에게 볼이 흐르자, 패스를 받은 살라가 원터치 슛으로 연결했다. 브라보 골키퍼가 어렵게 막았다. 

후반전 6분 만에 리버풀이 쐐기 골을 기록했다. 헨더슨이 내달렸다.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반대편에서 쇄도한 마네가 머리로 밀어 넣었다. 

후반 8분 스털링이 왼쪽 측면부터 접고 들어오면서 리버풀 수비를 모두 벗기고 슈팅했다. 집중력을 가지고 막은 로브렌이 넘어진 채 다리를 뻗어 스털링의 슈팅을 제지했다. 

후반 16분 리버풀이 먼저 밀너를 기용하며 포메이션의 변화를 줬다. 후반 22분 더 브라위너가 역습 찬스에서 왼쪽 측면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다. 문전에서 홀로 있던 아게로가 발을 갖다 대지 못했다. 맨시티는 후반 25분 아게로를 대신해 제주스를 기용했다. 

맨시티는 후반 33분 앙헬리뇨의 크로스를 베르나르두 실바가 페널티박스에서 원터치로 돌리며 만회 골을 넣었다. 리버풀은 체임벌린을 투입했다. 이어 후반 41분 수비수 고메즈까지 기용하면서 승리를 지켰다. 

스포티비뉴스=리버풀(영국), 장우혁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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