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첼시에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하고 웃는 캉테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은골로 캉테는 첼시에서 행복하다. 어디도 떠날 생각이 없다.

11일(한국시간) 프랑스 방송 ‘텔레풋’을 통해 쐐기를 박았다. 혹시나 다른 리그에서 뛰는 모습을 볼 수 있냐고 묻자 “아니다, 그럴 일은 없다”라며 고개를 저었다. 그러면서 “난 첼시에서 커리어를 마감할 수 있다. 첼시와 2023년까지 계약이다. 첼시에서 2023년까지 엄청난 시즌들을 보내고 싶다”고 잘라 답했다.

캉테는 2016년 레스터 시티를 떠나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왕성한 활동량과 정확한 태클로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발전했다. 최근에는 공격과 패스까지 겸비해 수비형 미드필더를 넘어 전천후 선수가 됐다.

최고의 팀이 캉테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레알 마드리드가 대표적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캉테를 영입해 중원을 보강하고 팀 밸런스를 잡을 계획이다. 하지만 캉테 계획에 레알 마드리드 이적은 없다. 일단 첼시를 떠날 생각이 없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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