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팅을 시도하는 호날두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유럽 5대 리그 통합 경기당 슈팅 1위였다. 현재 세리에A 9경기 5골이다.

호날두는 2018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유벤투스에 입단했다. 유벤투스에서 세리에A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제패를 노렸다. 유벤투스에서 빅이어를 든다면 영국, 스페인에 이어 이탈리아까지 정복하는 셈이다.

최근 분위기는 그리 좋지 않다. 컵 대회 포함 14경기 6골 2도움이지만, 호날두라는 이름값이 무겁다. 스페인 매체들은 “아마도 레알 마드리드 시절이 그리울 것”이라며 물음표를 던졌다.

세리에A로 좁히면 알 수 있다. 현재 세리에A 득점 선두는 12경기 14골 치로 임모빌레다. 로멜로 루카쿠가 12경기 9골로 따라 붙고 있다. 호날두는 9경기 5골로 아르카디유스 밀리크, 프란세스코 카푸토, 에딘 제코 등과 공동 9위다. 

반면 경기당 슈팅 횟수는 유럽 5대 리그에서 가장 많았다. 축구통계업체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호날두가 5.7회로 최다였다.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4.7회), 마리오 발로텔리(4.6회), 도메니코 베라르디(4.3회) 등이 호날두 뒤를 이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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