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핑클 출신 가수 이효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최근에도 2년 만에 사진을 게재해 누리꾼들의 반가움을 샀었다.

이효리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올렸다. 해당 사진은 이효리의 근황이 담겨 있는 흑백 사진. 이효리는 머리카락을 헝크린채, 엎드려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효리의 게시물에 핑클 멤버 "배고파?"라고 댓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효리는 지난 7일에도 흑백 사진으로 근황을 전했다. 이는 그가 인스타그램에 2년 만에 게재한 것. 다만 뒷모습이 담긴 사진이라 반가움 속에서 아쉬움도 샀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그가 얼굴을 그대로 공개, 해당 게시물에는 반가움이 드러나는 댓글들이 쇄도하고 있다.

이효리는 지난 9월 종영한 JTBC '캠핑클럽'에 출연했다.